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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간의 믿음글(낮아지신 예수님)과 성경암송

글쓴이 : 관리자 날짜 : 2015-02-19 (목) 02:11 조회 : 712


주간의 성경암송

시편 349

 

 

 

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.

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.“

믿

낮아지신 예수님

 

 

 

 

"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되어 너희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것이 옳으니라.

 

 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"(13:14-15)


 

고대 유대지방에서는 덮개가 없는 신을 신고 흙먼지 나는 길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사람들의 발은 항상 더러웠습니다. 그래서 집에 들어가거나 다른 사람들의 집을 방문하게 되면 발을 씻는 것이 하나의 관습이었습니다.

집 주인은 방문객에게 환대의 표시로 발씻을 물을 제공하였으나, 신을 벗기고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는것은 매우 천한일이었기 때문에 그 일은 주로 그 집의 가장 비천한 이나 방문객 스스로 행하였습니다(18:4;19:2;24:32;43:24;19:21).

 

그런데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날 제자들과 저녁식사를 하시고

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입니다. ‘누가 더 큰 자인가를 놓고 서로 다투던 제자들에게 그들의 선생이시며 라 모시는 분이 비천한 의 모습으로 자신들의 발을 씻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. 당연히 제자들은 너무 놀랐고, 베드로는 절대로 자신의 발을 씻기실 수 없다고 완강히 거부하기도 하였습니다.

평생 거친 어부로 살아온 베드로는 자신의 딱딱하게 굳고 더럽고 냄새나는 발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 예수님이 직접 손으로 만지시고 씻겨주실 때

분명히 그 분의 깊은 사랑과 겸손을 전달받았을 것입니다.

 

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한 것 같이 제자들도 서로 발을 씻기라고 당부하셨습니다.

발을 씻기려면 먼저 내가 무릎을 구부려야 합니다.

예수님처럼 완전한 종의 자세로 자신을 낮추고 그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.

사람들은 대부분 대우받고 싶어합니다.

지위가 높거나 남들보다 많이 알고 경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그렇습니다. 높은 자리에서 도와 줄 수는 있어도, 내가 낮은 자리에서 종처럼 섬기기는 정말 힘이 듭니다.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


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팔게 될 가롯유다의 발도 씻어 주셨습니다.

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발도 씻기기 쉽지 않은데,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갈 사람의 발을 씻는다는 것은 완전히 자신이 죽지 않으면 무척 힘든 일입니다.
예수님의 낮아지심에는 우리를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.


"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

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."(13:1)


예수님은 선생으로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제자들을 품어주셨고,

기꺼이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며 마침내 목숨까지 내어주셨습니다.

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것입니다.
자신을 완전히 희생하고 낮아져 섬기는 사랑.


예수님은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우리도 그렇게 살라고 가르치셨습니다.

이번 사순절에 이 예수님의 사랑을 품게 되길 바랍니다.


*이번 주 주보복사가 잘 되지 않아서 뒷면 글을 여기에 올려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