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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순절 묵상 (자아)

글쓴이 : 새롬 날짜 : 2016-02-13 (토) 00:01 조회 : 604


주님 내게 나를 비우라 말씀하시네
'너의 자아가 가득차서 너를 사용할 수 없노라..'

나는 나를 다시 주 앞에 내려놓네
주의 사랑과 능력이 내 삶에 나타날 수 있도록

주님 때론 나를 절벽으로, 절망으로 몰아가시네
아무것도 의지 할 수 없을 때
그때 나는 주의 능력을 보네

내 힘만 의지하고 섰을 때 볼 수 없었던 그 능력을
나를 포기하고 섰을 때
나를 통하여 드러내시네

-히즈윌, 내려놓음-


하나님이 나를 통해 보여지지 못함은 내 자아가 너무 드러나기 때문이다.

내 생각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의 뜻을 묻지 못한다.

내 뜻이 마치 하나님의 뜻인 양 주장하고,  

내 형편과 사정으로 이기적이고 게으른 행동을 이해하고 용납할 수 있도록 타협하고,

내 육신의 만족을 위해 먹고 마시고 보고 즐기기를 멈추지 않는다.


나는 결승점을 바라보지 않고 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달리는 경주자와 같다,

내 뛰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 신경쓰면서도

자신의 상태에 집중해서 뛰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다.


내 옛 자아가 어느새 내 주인이 되어서 조급하게 하고, 두렵게 하며 나를 다른 곳으로 끌어가고 있다.

나를 만든신 분, 나의 주(주인)이신 하나님께 내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고 다시 엎드린다.

그리고 나의 길이요, 진리요, 생명이 되시는 그 분께

내 삶의 목적과 방향을 다시 묻는다.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"승리하는 영혼은 건강하다.

그런데 자아가 판단받지도 않고 십자가에 못박히지도 않는다면

승리는 불가능하다."

- A.W. 토저 [임재체험] -


"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

 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"(요엘 2:12)